주택 임대 소득 신고, 간편장부로 절세하는 방법 (2025년 기준)

임대 소득자는 과세 대상 여부와 최적의 신고 방식을 파악해야 합니다. 2025년 귀속 신고부터는 연 2천만원 이하 소득 시 분리/종합과세 선택이 더욱 중요합니다. 자신의 소득 구조와 지출 내역에 맞는 선택이 필수입니다.

1. 과세 대상 판별

• 1주택자: 월세 소득은 기본 비과세. 단, 2025년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시 과세.
• 2주택자: 월세 소득 과세.
• 3주택자 이상: 월세 및 전세 보증금 간주임대료 과세 가능.

공동명의는 지분 소득 600만원 이상 또는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 지분 30% 이상 시 주택 수 포함.

2. 분리과세 vs 종합과세 (2025년 기준)

1. 분리과세: 임대 소득만 14% 단일 세율(지방소득세 포함 15.4%) 적용. 필요경비 50% (사업자 60%) 자동 인정. 타 소득 많으면 유리.
2. 종합과세 (간편장부): 임대 소득 + 타 종합 소득 합산, 6%~45% 누진세율 적용. 간편장부로 실제 필요경비 모두 인정. 타 소득 적거나 실제 경비 많으면 유리.
3. 결손 발생 시: 간편장부상 필요경비 > 수입 시 결손 발생. 타 소득 공제 또는 15년 이월 공제 가능. 2024년 귀속 결손은 2025년 5월 신고 시 활용.

2024년 3월 조사 결과, 간편장부 활용 시 분리과세보다 세금 절감 효과 컸음. 홈택스 모의 계산으로 비교 필수.

종합과세 시 간편장부 작성은 실제 필요경비 인정을 통한 절세의 핵심입니다. 2025년 주택임대소득 간편장부 작성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간편장부 대상자 확인

직전 과세연도(2024년) 수입 7,500만원 미만 임대 사업자는 간편장부 대상자. 홈택스 신고 메뉴에서 선택.

2. 수입/지출 내역 기록 (증빙 필수)

• 취득 관련: 대출 이자, 취득세, 중개 수수료.
• 유지/관리: 재산세, 수리비, 도배/장판비.
• 임대 부대: 공실 관리비, 광고비, 세입자 관리비.
• 감가상각비: 건물 노후화 가치 감소분. (세액 감면 시 양도세 영향 고려)

세금계산서, 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계좌이체 내역 등 증빙 서류 반드시 보관.

3. 필요경비 계산 및 소득 확정

수입에서 증빙된 필요경비 차감. 소득 공제 후 과세 표준 및 세액 산출.

2025년 5월 1일 ~ 6월 1일까지 홈택스 신고. 미신고 시 가산세 부과.

2025년 주택 임대 소득 신고는 '선택'이 아닌 '전략'입니다. 분리/종합과세 장단점 파악 및 간편장부 작성으로 실제 경비를 챙겨야 합니다. 2023년 7월 개정 및 2024년 5월 1일 기준 양도세 변화를 숙지하여 미래 위험을 관리하세요. 홈택스 활용 및 전문가 상담으로 절세 효과 극대화.